[정책]녹색정의당 비례대표 발표‥장애인 당사자 정미정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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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14 08:57본문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국회방송
녹색정의당이 4·10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장애인 당사자 활동가인 정미정 후보는 10번에 배정됐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녹색정의당은 지난 한 달 동안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 2월 29일 경선 후보 선출을 먼저 마쳤고 현재는 전략 명부 후보들에 대한 당원 투표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발표된 명단을 기준으로 15일까지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16일일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인준된다.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1번은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 2번은 청년 정치인 허승규 후보, 3번은 이보라미 후보다.
비례대표 10번에 배정된 정미정 후보는 한국장애인 자립센터 총연합회 충북 대표와 음성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장을 지내고 있고 충북도당에서 장애인 위원장을 맡은 장애인 당사자 활동가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정미정 후보가)22대 국회에서 탈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운동 등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쳐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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