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시, 내년 7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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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3 09:49본문
서울시, 내년 7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무료화
오세훈 시장 공약 현실화…42억원 투입해 전액 지원
장애인콜택시 30대 증차, 장애인지원주택 321호 확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11-01 10:31:17
장애인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운영에는 877억원을 투입한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감축(현행 37분 → 30분 이내)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30대를 증차한다. 바우처 택시 지원대상도 올해 1만명에서 1만40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던 ‘장애인 서울 버스요금 지원’도 현실화된다. 내년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7월부터 버스요금을 전액 지원해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이동수단 선택권 및 이동권 보장수준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대상 ‘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 지원’ 예산도 238억원 들여 청능, 미술·음악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가구당 소득에 따라 차등(월 14~25만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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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