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로 당선된 서미화 의원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10만 장애인당원시대! 정권교체의 길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를 주요 내용으로 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 의원이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국정농단에 맞서 싸우는 장애인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자리였다.

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국정농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집단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라며 “가장 고통받는 장애인의 편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위원회가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이 정권교체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10만 장애인당원시대를 열어 당원과 함께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는 시대와 정권교체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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