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을 개최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2019년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 및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장예총은 고용노동부 인증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난해부터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교육 커리큘럼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강의에 K-POP, 휠체어댄스, 수어창작무용, 전통민요 등 다양한 장르에 공연을 접목한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시험에 합격해서 발달장애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가 된 민요자매의 이지원과 2018 평창패럴림픽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감독이자 휠체어댄스 국가대표 선수를 역임한 김남제가 출연한다.

또한 2022년 이음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 신재혁,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해 직접 수어와 전통무용을 접목한 청각장애인 수어창작무용가 정다연 등이 수월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인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 에 공연 관람을 희망하시는 사람은 전화(02-304-6211)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공연을 주최한 국민의 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장애인문화예술향유권 신장을 위한 정책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으며, 2021년부터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의 대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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